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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ie/냠냠

통유리 카페 가로수길 CAFE MULA (카페 뮬라)

안녕하세요 Mingggya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채광 좋은 카페 <가로수길 뮬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서 살짝 들어가야해서 찾아가기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한 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이에요!

 

 

 

<MULA>의 외관이에요!
현관 복도?라고 해야하나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길어서 사진찍기 참 좋아요!
밤에는 왼쪽에 보이시는 벽 하단부에 조명이 켜져서 더 예쁘답니다 ㅎㅎ

 

 

 

 

흡사 식물원과 비슷한 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한쪽 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채광이 정말 좋은데요!
낮에는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재미가, 밤에는 별이 총총 박힌 밤하늘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 자연과 함께하는, 식물이 많은 카페가 참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뮬라>도 그 추세에 맞춰 초록색이 싱그러운 화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따뜻한 바닐라 라떼, 핫초코, 티라미수입니다.
이제는 카페에서 티라미수를 거의 필수적으로 파는 것 같아요!
이 곳의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크림과 에스프레소에 촉촉히 적셔진 시트, 달콤 쌉쌀한 코코아 파우더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티라미수였어요!
(저번에 다른 곳에서 먹은건 정말 느끼하고 별로였거든용 ㅠㅠ)

옆 테이블에선 그린티 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비쥬얼이 와... 진짜 맛있어보였어요!
그걸 시킬걸 하고 살짝 후회했었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꼭 먹어보려구요!